쉽지 않은 길이지만 우리는 그 길
그리고 노동해방과 생명평화의 세상이 쉽지 않은 길이지만 우리는 그 길을 향해서 쉼 없이 나아가야 합니다.
” 광주지역 노동야학인들불야학출신 7인의 열사를 기리는 합동추모식과 열사들의 유지를 이어받은 단체·개인에게 수여하는들불상 시상식이 엄수됐다.
생각에 잠긴 듯 두 주먹을 괴고 있는 그의 두상 양옆으로 5.
18 당시 그와 동료 시민들의 증언을 새긴 빗돌이 늘어서 있다.
글들을 읽노라면 자연스레 옷깃을 여미게 된다.
건물 안엔 '윤상원 홀'도 조성되어 있다.
윤상원과 전태일 ▲ '들불야학.
5·18민주화운동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산화한들불야학출신 열사 7명을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들불열사기념사업회는 오늘(24)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합동추모식을 열고 민주화운동 전후로 숨진들불열사들의 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주어지는 5·18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돼, '쿄코와 쿄지'를 쓴 한정현 작가가 본상을 받았습니다.
한편 국립5·18민주묘지에서도들불야학출신 열사 7명을 기리는 합동 추모식과 함께들불상 시상식이 개최됐습니다.
올해의들불상은 광주청년유니온과 공익변호사와.
1980년대 전후로 윤상원 열사 등은 이 아파트 다동 2층 방에서들불야학을 운영했으며, 5·18민주화운동의 근거지로 활용했다.
최근 아파트를 역사적으로 보존해야 한다는 주장이 최근 제기돼, 재개발이.
역사의문 앞에서 합동 추모식과 함께 열린다.
들불상은 1970년대 말 노동운동을 하며 5·18 민주화운동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들불야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신영일·윤상원·박용준·김영철·박효선·박관현·박기순 씨 등들불야학출신 열사 7.
김다정(31·여) 광주청년유니온 위원장은 “사회가 주목하지 않은 청년들과 함께 걸어왔고, 그것이 곧들불야학의 정신과 닮았다”며 “이 상은 우리를 동료로 받아준 지역사회의 뜨거운 연대이며, 세상의 틈을 내기 위해 함께 달린 우리의.
아파트 정비계획 변경안을 내달 광주시에 전달해 심의받을 예정이다.
변경안에는 조합이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1978년 설립된들불야학의 주 무대였던 아파트 나동을 원형 보존하는 내용이 담겼다.
5·18 시민군 대변인을 지낸 윤상원 열사의 거처이자야학의.
‘들불야학’ 역사박물관으로 거듭날 광천시민아파트 전경.
광주광역시 제공 5·18기념재단과 ㈔들불열사기념사업회는 “광주 오월의 상징 공간 ‘광천시민아파트’를 역사박물관으로 보존·활용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27일 논평을 내어.
지난해 첫선을 보인 ‘광천동 청년 용준씨’는 박용준 열사의 삶을 따라 5·18정신을 되새긴다.
연극은 1978년들불야학단합대회로 시작한다.
고아인 용준은 영아원 시절부터 함께 자랐던 친구이자 연인 영심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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