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사이에 ‘기상해일’이 발생할
해안 지역에는 9일 오후부터 10일 사이에 ‘기상해일’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해일은 급격한 기압 변동으로 인해 해상의 파동이 갯바위나 방파제에 돌발적으로 증폭되는 현상을 말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9일) 오후부터 밤사이 충남과 전라 서해안에, 내일(10일) 새벽에 전라와 제주도 해안에기상해일이.
○ (기상해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9일) 오후부터 밤 사이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에, 내일(10일) 새벽에 전라해안과 제주도해안에 급격한 기압변동으로 인해기상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겠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높은 고조 시간대와 겹쳐 해수면 높이가 더욱.
서쪽에서 다가온 기압골 영향으로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충남·전라서해안에, 10일 새벽에 전라·제주해안에 급격한 기압변동으로 인해'기상해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겠다.
기상해일이란 보통 봄철에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저기압에 의해, 바닷물이 일시적으로 몹시 높아지는 현상을 뜻한다.
10일 전국 흐리고 황사비,기상해일주의보 발령 목요일인 10일,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가 예상되며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번 비는 황사가 섞여 '황사비'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라 해안과 제주 해안에서는 기압 변동으로 인해기상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 영향으로 오후부터 밤사이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는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와 방파제를 넘는기상 해일을 유발할 수 있다.
해안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주의가 요구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
5미터, 서해 앞바다에서 0.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의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
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밤사이 서해안에는기상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이설아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다만, 오후부터 밤사이 서해안에는기상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주말인 토요일에 전국에 또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은 일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가 오고 나면 일요일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반짝 춥겠습니다.
이설아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 오후부터 밤까지, 전라 해안과 제주 해안에 10일 새벽기상해일이 들이닥칠 수 있다.
한편기상해일은 1시간 동안 3헥토파스칼(hPa) 이상 기압이 급격히 변하면서 해수면에 발생한 '천해파'(수심이 파장 20분의 1보다 얕을 때 해파)가 기압 변동과 같은 속도로 이동, 공진하면서.
비가 내리면서 전남 구례와 광양에 내려진 건조특보도 점차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황사가 비에 섞여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전남서해안, 10일 새벽 전남해안에기상해일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오늘 비가 내리면서 특보는 해제될 가능성도 있지만 그 전까지는 화재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제주기상청은 "제주 해안에서는 높은 파도와 함께기상해일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안가 활동이나 어업 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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