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 300건의 재난이 한국을
심민영 국가트라우마센터장 지난 60년 사이 300건의 재난이 한국을 할퀴었다.
자연재해와 화재, 건물 붕괴, 침몰 등 여러 얼굴을 하고 닥쳐온 참사에 인간은 매번 무력했다.
그리고 그 때마다 한국 사회의 ‘민낯’이 고스란히 노출됐고 참사 피해자와 가족, 현장.
4%가트라우마를 유발하는 문제적 보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동.
특히 잇따라 발생하는 재난 발생에 지친 유가족과 시민이 많아지면서 전문가 사이에서는 정부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트라우마치료 개선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재난 피해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유해정 재난피해자권리센터장은 “사회재난과.
몰아넣었고, 수십 명이 한꺼번에 갇혀 공포의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그날 이후트라우마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운명을 바꾼 순간, 한 소녀가 내게 안겼다” 극한의 공포를 겪은 후, 정샘물.
지난 6일 한·미 연합훈련을 하던 전투기에서 폭탄 8발이 민가에 떨어져 15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피해 주민은 ‘트라우마’를 우려했다.
무서웠다"며 "아침부터 몸이 이상했고 겨우 두 시간밖에 못 잤다"고 불안한 심정을 토로했다.
피해 주민들은 여전히 사고트라우마로 인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경기도는 주민들을 위해트라우마센터 버스 1대를 투입해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대퇴골이 골절돼 다리가 움직이지 않던 2016년 4중 교통사고를 떠올리며, 그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 화면 가수 박현빈이 9년 전 교통사고로 인한트라우마를 고백했다.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과거 고속도로 4중 추돌사고를 당했을 당시를 회상하며트라우마가 생겼음을 고백했다.
TV조선 제공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과거 고속도로 4중 추돌사고를 당했을 당시를 회상하며트라우마가 생겼음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노래 강사인 어머니 정성을 모자가 함께 출연했다.
박현빈의 어머니는 이날 아들을 위해 건강 밥상을 뚝딱 차렸다.
상황을 설명 후 “다행스럽게 인명 피해는 없었다.
무장 강도 사건 피해 이후트라우마에 갇혀버린 정생물.
하지만 그는 “어떤 흑인 여자아이가 똘망똘망한 눈으로 나를 웃으면서 쳐다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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